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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췄던 '대장동 의혹 수사' 칼끝... 이재명까지 향할것인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대선 기간 내내 ‘태풍의 눈’으로 불렸던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그동안 선거로 미뤄진 각종 수사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대통령 선거가 아니라 '대장동 선거'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서 대선 이후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그 일가 관련 수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관련 수사, 현 정부 관련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채 남아 있습니다. 윤 당선자 관련 수사는 대통령의 ‘불소추 특권’ 때문에 수사 동력을 잃었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수사의 칼끝이 이 후보와 현 정부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2022. 3. 11.
'20대男 윤석열', '20대女 이재명' 이대남 이대녀의 몰표 분석 ˘이번 대선에서 20대 남성과 여성의 지지 후보가 크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여론조사와달리, 20대 막판변심 이재명 47.8%, 윤석열 45.5% ▷ ‘이대녀’ 추정 투표율 68.4% ‘이대남’ 62.6%보다 더 높아 국민의힘의 ‘이대남(20대 남성)’ 구애 전략에 맞서 20대 여성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표를 몰아줬고 투표율도 더 높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대남’보다 ‘이대녀(20대 여성)’의 힘이 강했고 이 후보가 막판까지 추격전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20대 대선은 기존의 세대, 지역 대결에 성별 대결까지 더해지면서 ‘복합 대결 선거’로 남게 되었습니다. ▷ 이대남, 이대녀... 둘로 쪼개진 민심 방송 3사가 투표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윤석열 당선인의 20대 .. 2022. 3. 10.
"장제원 비서실장" 윤석열 당선을 이끈 尹의 사람들 ▶ 윤석열 대통령 당선… 5년만에 정권교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윤 후보는 10일 오전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합니다. ▷ 초박빙 20대 대선... 밤새 피말리는 접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쯤 98%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윤석열 후보는 48.59%, 1604만표를 얻어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7.80%, 1578만표를 얻었습니다. 득표차는 0.8%포인트, 26만 표에 불과합니다. 윤 후보의 승리로 5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표 차가 근소해 여야 간 협치 필요성이 커질 전망입니다. 이날 선거는 ‘역대 최악 비호감 대선’이라는 평가 속에서.. 2022. 3. 10.
제20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 "이재명 47.8% VS 윤석열 48.4%" 제 20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7.8%,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4%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윤석열 48.4%, 이재명 47.8% 9일 KBS와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윤석열 후보는 48.4%, 이재명 후보는 47.8%를 차지했습니다. 양 후보 간 차이는 0.6%포인트로 오차범위를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5%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윤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9%,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45.4%로 윤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8%, 윤 후보가 45.9%로 이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 3. 9.